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웹툰 재방송 보며 안효섭 배윤경 윤균상 김유정까지 학습하시죠!

요즘 핫한 '일뜨청'을 아시나요? 도대체 그게 뭐냐고요? 얼마 전에 방영을 시작한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하는 드라마 제목을 줄인 말입니다. 청결이 목숨보다 중요한 꽃미남 청소업체 CEO인 장선결과 청결보다 생존이 우선인 열정 만렙 취준생 캐릭터 길오솔의 무균무때 힐링 로맨스를 그려주는 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입니다.

 이 드라마 메인 포스터를 보신 적 있나요? 윤균상과 김유정이 세탁기 앞에서 러블리한 분위기를 잡고 있는데요. 사실 드라마 제목보다 드라마 인기보다 이 포스터에 더 눈이 끌려 드라마까지 접하게 되었다는 사실. 앞으로 윤균상과 김유정의 로맨스가 이 포스터 하나로 예상이 되긴 하지만, 한편으로는 김유정의 표정을 보니 윤균상이 막 부러워지면서 질투가 나기도 했네요;;;

[극과 극의 로맨스 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는 절대 사랑할 수 없을 것 같은 두 남녀가 결국엔 사랑에 빠지게 되는 과정을 지켜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이 드라마는 결벽증 남자와 청소를 포기한 여자, 극과 극의 두 사람이 만나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하게 되는 로맨스 드라마이기에 보는 맛이 있는 드라마 입니다.

[청춘 힐링 드라마]

 저 숲의 나뭇잎 중 흔들리지 않는 잎이 있을까요? 멀리서 보면 모두 행복해 보이는 사람들도 가까이 다가가 보면 각자의 아픔과 사연을 가지고 살아 간답니다. 이 드라마 속 인물들도 그렇네요. 완벽하지만 강박증이라는 자기만의 세상에 사로잡힌 남자 장선결과 팍팍한 현실 앞에 꿈조차 잊은 지 오래인 20대 취준생 오솔, 각자의 사연을 가지고 청소의 요정에 모인 꽃미남 청춘들까지. 각자가 짊어진 상처의 크기는 달라도, 고민의 무게는 달라도, 아픔의 크기만큼은 다르지 않은 법이지요. 드라마 속 다양한 인간 군상들의 모습을 통해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들이 가진 아픔과 상처를 위로하고자 한답니다.

일뜨청 원작 웹툰

[따뜻한 가족 드라마]

 취업에 실패하고 사랑에 배신당하고 인생의 한 걸음 한 걸음이 400미터 허들 경기처럼 경쟁과 장애물로 가득 찰 때 우리를 감싸 주는 건 역시 가족입니다. 가족이라는 울타리 속 상처를 주고받으며 서로를 원망하는 선결의 가족과 가진 것은 없지만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만은 애틋한 오솔의 가족. 

 그들의 겉모습은 다르지만 결국 저 밑바닥엔 서로를 걱정하고 사랑하는 마음만은 다르지 않습니다. 다만 표현하는 방법이 서툴 뿐. 이 드라마는 로맨스 드라마인 동시에 청춘 드라마, 그리고 힘겹고 외로울 때 투정도 하고 기댈 수도 있는 우리들, 따뜻한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최대한 표현하고자 한 것 같네요.

사실 이 드라마의 주인공은 윤균상과 김유정이 아닌 안효섭과 김유정이 될 뻔 했다고 합니다. 제일 먼저 안효섭이 일뜨청에 캐스팅 되었지만, 일정 문제로 중도 출연 하차를 하게 되고 윤균상이 캐스팅 되게 된 것이라네요. 안효섭도 김유정과 잘 어울리겠지만, 지금 윤균상과 김유정의 그림이 더 아름다운 것 같아요. 포스터 한장으로 저를 드라마로 이끌었으니까 말이죠^^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재방송]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는 11월에 방영을 시작하여 이미 지난 방송이 많이 있습니다. 처음부터 보기 위해 재방송 또는 다시보기를 찾으면 네이버TV 또는 방송사 홈페이지에서 유료 다시보기 밖에 찾을 수가 없네요. 하지만 드라마 무료보기 또는 재방송 다시보기를 찾으셔서 쉽고 간편하게 감상하시길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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