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들의 선물, 아프리모 로맨틱 어떠세요?

 연예를 하다보면 기념일마다, 아니면 수시로 서로 선물 할 기회가 많이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고민스럽습니다. 이제는 무엇을 선물해야하는 걸까? 100일때는 가방을, 생일에는 귀걸이를, 로즈데이에는 신발을, 빼빼로데이에는 옷을....이것저것 안 사준게 없는 것 같은데 기념일은 끊임없이 다가오는 건 참 좋은 일이지만 곤욕스러운 건 사실이네요.그래도! 선물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연인이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일이니 기분 좋게 선물 리스트를 정리해놓고 하나씩 하나씩 지워가는 재미를 느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지난 생일에는 어떤 선물을 했었나요? 연예 기념일에는 무엇을 선물 했나요? 저는 연예시절 제일 많이 했던 선물이 향수가 아니었나 싶네요. 향수란 것이 사람마다 쓰는 스타일이 달라 함부러 사주기는 어렵지만, 내가 좋아하는 향을 선물하여 만날 때마다 그 향이 상대방에게서 계속 난다면 1석2조가 아닐까 싶었거든요. 그러한 점에서 연인끼리 향수를 선물한다는 것은 의미가 깊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향수를 선물 받는 사람이 그 향을 너무 싫어한다면 문제가 되겠지만 말이죠.

 오늘은 요즘 핫한 향수 하나를 소개할까 합니다. 바로 아프리모 브랜드 향수인데요. 그중에서로 로맨틱 향수 라인이 남성과 여성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프리모는 라틴어로 ‘처음의’ 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처음 만난 이성에게도 호감을 줄 수있는 향기’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영혼과 마음을 훔치는 향기”라는 고유의 슬로건 처럼 향이 가진 다양한 컨셉, 비쥬얼적 요소를 특화한 브랜드로써 추상적이고 초현실적인 미적감각을 추구하는 것이 아닌, 분명하고 현실적인 미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기존 향수와는 차별화 된 페로몬 향을 접목시켜 이성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으로부터 호감을 끌어 내며, 나 자신을 가꾸어 본래의 매력을 더욱 부각시키는 컨셉의 코스메틱 브랜드입니다.

 그 중에서 로맨틱 라인은 이성에게 매력을 표현하고 싶은 남성과 여성의 솔직한 감정을 제품에 담아 냈습니다. 바로 '프루스트 현상'을 활용한 것인데요. 프루스트 현상이란 향기로 그 사람의 기억과 마음에 오랫동안 머무르게 하는 것입니다. 향기가 기억에 미치는 영향력을 알아보기 위한 실험으로 처음에는 실험자에게 사진을 보며 향을 맡게 하고, 이후에는 사진을 제외한 향기만을 맡게한 결과, 향기만 맡았을 때의 경우가 과거를 더욱 잘 기억해냈다는 실험결과가 나타났다고 하네요. 이러한 실험과 같이 아프리모는 다양한 성별과 나이대가 분포되어 있는 클럽, 대학교 등의 장소에서 오프라인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 "가장 호감가는 이성의 향기"를 선정하였고, 그것을 이 아프리모 로맨틱에 반영하였다고 합니다.

아프리모 로맨틱 향수는 남성용과 여성용 라인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아무래도 여성용 아프리모 로맨틱 향수에는 달콤함과 여성스러운 향이 강하고, 남성용 아프리모 로맨틱 향수에는 청량감과 깨끗한 향을 강조한 것 같습니다. 만약 서로가 각각 다른 로맨틱 향수를 뿌리고 만났을 때 두 향의 조합이 어떠할지 궁금하네요. 오늘은 연인의 마음 속 깊은 곳에 자리잡기 위한 아프리모 로맨틱 향수를 선물하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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