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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지오그래픽 뽀글이를 아시나요?!잇템을 찾아서!/핫한 잇템! 2018. 10. 11. 07:00
이제는 긴팔 티셔츠 하나로만 버티기는 힘든 계절이 찾아왔습니다. 새벽에는 거의 초겨울이라고 할 수 있는 기온이고, 낮에는 아직까지 살짝 더운감이 있는 일교차가 큰 계절이네요. 저도 출근 할때는 얇은 솜이 들어가 있는 점퍼를 걸치고 나가며 회사에 가서는 티셔츠 하나만 입고 생활을 하네요. 아직까지 아우터 생활에 익숙해지지 않아 어제는 아침에 입고 간 점퍼를 회사 옷걸이 걸어놓고 그냥 퇴근하는 바람에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추워 덜덜 떨었던 기억 있네요. 춥다고 회사 안에 다시 들어가고 싶은 생각은 추호도 없었거든요.
오늘은 이런 쌀쌀한 계절에 어울리는 후리스 제품 하나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많은 분들이 이미 리뷰를 해주셨지만, 저는 후리스 제품이라고 하면 유니클로 밖에 생각 못했는데 이미 내셔널지오그래픽 브랜드가 이 시장을 꽉 쥐고 있었더군요. 이번에 아들과 함께 후리스 아우터 하나를 장만하려고 했는데 이참에 제대로 공부해서 참한 제품으로 겟하도록 하겠습니다.
내셔널지오그래픽 후리스 제품은 일명 뽀글이라고 불린다고 하네요. 양털처럼 뽀글뽀글하게 되어 있으니 뽀글이라고 표현하지 않았나 싶네요. 그만큼 뽀송하고 따뜻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뽀글이 중에서도 가장 인기가 있었던 제품은 바로 집업 스타일인 내셔널지오그래픽 코스토니가 아닐까 싶네요. 아무래도 후리스는 데일리복으로 입고 벗기가 편한 집업 스타일이 인기가 많을 것 같네요.
제가 입어도 이런 간지가 날지는 모르겠지만, 보기만해도 따뜻해 보이는 이 감성은 무엇일까요?ㅎ 후리스 제품을 잘못입으면 정말 후리해 보일 수 있는데요. 내셔널지오그래픽 후리스 제품은 싸보이지 않는다는 느낌입니다. 원래 후리스가 비싼 재질이 아니다보니 고급스러워 보이지는 않는데요. 그래도 이써빌러티 시대에 그래도 있어보이는 옷을 입어야겠지요. 그렇게치면 아무래도 유니클로 제품보다는 내셔널지오그래픽 뽀글이가 훨~~씬 더 나아보이네요.
하지만 가격대비 가성비를 본다면 내셔널지오그래픽 뽀글이의 가격이 조금 쎈 편이긴 합니다. 유니클로에서는 3-4만원이면 입을만한 후리스 집업을 하나 마련하는데요. 내셔널지오그래픽 뽀글이는 10만원 안팎의 가격을 지불해야하니 조금은 고민스러울 것 같네요.
그래도 이미 눈에 들어 온 뽀글이를 외면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뽀송뽀송한 촉감과 따듯한 안감의 내셔널지오그래픽 뽀글이를 입고 출근하는 시간은 아주 포근?할 것 같네요. 또한 남녀노소 상관없이 무난하게 어울리는 스타일이라 패밀리 룩으로도 괜찮을 것 같네요. 마침 스토어에 가보니 키즈 상품도 있고요.
오늘도 더욱더 쌀쌀한 기온이네요. 아침부터 기온이 5도를 표시하고 있네요. 이럴 때 두텁한 패딩을 걸치고 나가기는 부담스럽고, 그렇다고 내복을 꺼내 입기 참 예매한 날씨입니다. 오는 주말에 당장 백화점에 가서 내셔널지오그래픽 뽀글이를 하나 장만하고 싶은 그런 마음이 드네요ㅎ 오늘은 점퍼도 회사에 두고와서 벌벌 떨면서 출근하는 하루의 시작을 맞이 할 것 같네요. 여러분들은 뽀글이 하나 장만하셔서 매일 아침 따뜻한 하루를 맞이할 수 있도록 하시길 바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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