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아마 단속반 뜻을 알고나니 옷 찢길 뻔 했네요;;

 세계적으로 유명한 언더아머 브랜드를 아시나요? 저는 얼마 전에 언더아머가 스포츠 의류의 브랜드인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실 전에는 언더아머라길래 게임의 아이템 이름 중 하나인 줄 알았답니다. 그래서 언더아머, 언더아머 그럴 때 다 큰 성인들이 무슨 언더아머를 가지려고 그러나 싶었지요. 하지만 알고나니 그렇게 생각한 제 자신이 너무 부끄럽네요;;;

 이 참에 언더아머에 대해 조금 알아 보았답니다. 언더아머는 미국에서 1996년도에 출시된 스포츠용품 브랜드입니다. 사실 90년도에는 나이키 아니면 아디다스가 스포츠 의류 및 용품 시장을 꾀차고 있었는데 용감하게 출사표를 던지며 지금은 미국 시장에서 판매량을 거의 3위까지 끌어올려 이제 언더아마 하면 저같이 모르는 사람은 있지만 한번만 사는 사람은 없다고 하네요.

 특히 언더아머는 유명 스포츠인들이 입고나와 주어 유명세를 더하게 되었는데요. 바로 야구선수인 브라이스 하퍼가 언더아머 옷을 착용했고, 농구선수인 스테판 커리가 농구화를 신고나와 한동안 핫한 이슈를 몰고 오기도 했습니다.

 그럼 한국에는 어떻게 언더아머라는 브랜드가 유명하게 되었을까요? 바로 한국야구 연맹에서 언더아마를 유니폼으로 지정하여 이름을 알리게 되었고, 그로인해 청소년부터 성인들까지 남녀노소 관계없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게 되었습니다. 사실 우리가 매일 산을 타서 노스페이스 대장급 패딩을 입나요?  유명하니깐, 이쁘니깐 입는 것이겠지요. 언더아머도 마찬가지 입니다. 한번 유명세를 타고 나니 꾸준히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이렇게 누구나 언더아머 브랜드의 옷을 입고 다니다보니 이를 보다못한 사람들이 있나봅니다. 운동하는 놈도 아닌데 아무나 스포츠 브랜드인 언더아머 옷을 입고다니니 맘에 들지 않는다는 것이죠. 사실 명필도 아니고 돈도 잘 버는 것도 아닌데 몽블랑 만년필이나 고가의 만년필을 들고 다니면 사람들이 돈지x 한다고 한마디씩 던지겠죠. 그래서 언더아머를 입고다니는 아무나를 잡아들이기 위해 단속반이 떴다고 합니다.

 일명 언더아머 단속반. 언더아머 단속반의 뜻은 바로 운동도 못하는 놈이 언더아머를 입고 다니면 내가 잡아가겠다라는 뜻입니다. 좀 더 풀어서 이야기 한다면, 헬스 운동 중 3대 운동이라고 불리는 벤치프레스, 데드 리프트, 스쿼트의 무게의 합이 500킬로그램이 넘지 않으면 언더아머를 입지마라!!라고 외치며 언더아머를 입고 있는 사람의 옷을 찢어버린다는 무시무시한 단속반이 있다는 것 입니다.

 그런데 진짜 이런 단속반이 있는 걸까요? 언더아머 단속반을 실제로 본 사람이 있다고 하는데요. 영상을 한번 보시죠. 

 사실 언더아머 단속반은 있을 수가 없는 존재인거죠. 내가 기분 좋게 언더아머 운동복을 아래 위로 빼입고 헬스장에 갔는데 벤치프레스를 가볍게 들고 운동하고 있다고해서 누군가 뛰어와 내 옷의 브랜드를 확인하고 그냥 벗기거나 찢어버린다면 이보다 황당한 경우가 있을까요? 사실 이것은 웃고 넘어갈 일이 아니거나 큰 싸움이 나거나 경찰을 불러야 할 상황까지 될 듯 합니다.

 이렇듯 언더아머 단속반의 뜻은 워낙 어린 분들도 언더아머 브랜드를 입고다니니깐 이것이 보기 싫은 어중간한 사람들이 웃자고 만든 표현인 것 같습니다. 그리니 괜히 주위사람들 언더아머 입고 있다고 검증하거나 혹시 피해를 주기라도 하면 경찰에 잡혀갈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길 부탁드립니다.

 그럼 오늘도 즐거운 운동생활 하십시오^^

[다른 방문자도 함께 읽은 글]

국토부 아파트 실거래가 조희를 통해 호구되지 맙시다!

대출이자계산기는 네이버보다 여기!!

당신만 모르는 증여세 면제한도와 절세 방법!

양도소득세는 무엇이고, 어떻게 계산하나요?

주택담보대출은 어디서 받고, 그 종류는 어떤게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