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비션뮤직을 알아 봅시다!

 요즘 "앰비션뮤직"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핫한 가수들이 소속되어 있는 힙합 레이블이다보니 팬들의 사랑과 관심이 끊이지 않나 봅니다. 그런데 다들 앰비션뮤직에 대해서 어느정도 알고 계신지요?? 사실 저는 앰비션뮤직을 처음 접하고 분석을 할때 어느 가수 그룹인 줄 알고 있었답니다. 하지만 좀더 깊게 알아보니 일리네어 레코즈라는 또다른 힙합 레이블과 관계가 있음을 알게 되었네요.

 일리네어 레코즈(ILLIONAIRE RECORDS)는 2011년 1월, Dok2와 The Quiett이 설립한 힙합 레이블 입니다.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해 있으며, 앞 글자 'I'를 숫자 '1'로 바꿔 "1LLIONAIRE"라 표기하기도 한다네요. 멤버로는 Dok2, The Quiett을 비롯하여 Beenzino가 속해있으며, 여기 일리네어 레코즈 산하 레이블로 바로 앰비션뮤직 (AMBITION MUSIK)을 두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위키백과를 통해 좀더 자세히 알아보면, 오랜 기간 활동했던 소울 컴퍼니에서 탈퇴를 결심한 The Quiett은 2010년 12월, 고별 콘서트를 갖고 탈퇴를 하였습니다. 탈퇴에 앞서 독자 레이블 설립을 계획하던 그는, 오랫동안 친하게 지내온 뮤지션이자 마찬가지로 맵더소울이 해체 돼, 소속 없이 활동하였던 Dok2에게 레이블 설립을 제안하였다고 합니다. 이후 공동 CEO로서 함께 설립을 준비하여 2011년 1월 1일에 자정, 힙합플레이야를 통해 공식 발표하고 설립 후, 첫 콘서트 발표 및 "We Here"를 비롯한 무료 곡들을 배포하였습니다. 이후 2011년 6월 5일, 빈지노를 영입하였고 투어 및 콘서트 활동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2014년 5월 21일에 첫 레이블 앨범 11:11을 발표했습니다.

 2016년 9월 29일 도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하위 레이블인 앰비션 뮤직(AMBITION MUSIK)을 설립한다고 밝혔고, 이후 김효은, CHANGMO, Hash Swan을 소속 아티스트로 영입했으며 이것이 바로 앰비션뮤직이 생기게 된 역사입니다. 그럼 앰비션뮤직에 소속된 김효은, 창모, 해쉬스완이 누군지 알아보도록 하죠.

김효은은 앰비션뮤직이 계약한 첫번째 래퍼로

90년대 힙합을 재해석한 묵직한 랩의 소유자입니다.

창모는 래퍼이자 프로듀서, 피아니스트이기도 한

다재다능한 힙합 뮤지션입니다.

마지막으로 해쉬스완은 개성있는 목소리와

랩 스타일의 소유자입니다.

  김효은과 해쉬스완의 경우는 쇼미더머니5를 통해 많은 이들의 찬사와 관심을 받게 되었으며, 창모의 경우는 19세 때 보낸 데모를 인상깊게 들은 더 콰이엇이 그를 만나게 되면서 일리네어와의 인연이 시작되었으며, 이 후 일리네어의 여러 음악들에 참여를 해왔습니다. 이처럼 요즘 핫하게 활동하고 있는 래퍼들이 개별이 아닌 하나의 레이블에 소속되어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만큼 힙합 작업에 더 큰 시너지 효과를 얻기 위함이 아닌가 싶네요. 앞으로도 우리 앰비션뮤직의 많은 활동과 성과를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 앰비션뮤직 홈페이지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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