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사냥꾼 트렌드사냥꾼

경찰 공무원 공부하느라 고생이 많으시죠? 제 지인 중에는 아직도 경찰 공무원 공부를 위해서 고시원을 벗어나지 못하는 친구가 있습니다. 주변 사람들은 모두 취직해서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데, 자신만 공시생을 하고 있으니 얼마나 답답할지..저는 수험생활을 해본 적이 없어 크게 와닿지는 않지만, 경제생활을 하지 못하고 계속해서 준비만 한다는 것에는 어느정도 답답함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네요. 매년 안정적인 직장에 대한 로망으로 인해 공무원 준비를 하는 사람들이 늘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그 중에서도 경찰 공무원을 준비하는 사람의 수는 폭발적으로 늘어가고 있다고 하네요. 특히 여성들에게도 인기가 많다고 하니 의경을 다녀와 가점을 받은 남성들도 이제는 바짝 긴장해야 할 것 같습니다. 사람들은 왜 경찰 공무원에 열광..

PC로 페이스북을 하는 당신은 아마 마케팅을 전업으로 하시는 분 아닌가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페이스북, 즉 페북을 모바일 환경에서 즐기고 계실 것입니다. 왜냐하면 페북은 방문자에게 모바일 환경에 특화되어 있다고 볼 수 있거든요. 하지만 페북을 활용하여 마케팅 광고를 하시는 분은 모바일 환경이 답답하실 수 있습니다. 게시물 홍보나 광고등의 조작이 PC로 하는 것이 훨씬 편하기도 하면서 상세 작업까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같이 페북을 활용하여 글을 올리거나 다른 이들의 글이나 사진을 구경하는 방문자들에게는 모바일 환경이 편할 수 밖에 없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내 상태를 알릴 수 있고, 페이스북 메신저와 결함한 페메 또한 무한으로 사용하니 정말 페북으로 모든 인간관계를 유지한다고 볼 수 있는 것이죠^^[페..

요즘 핫한 '일뜨청'을 아시나요? 도대체 그게 뭐냐고요? 얼마 전에 방영을 시작한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하는 드라마 제목을 줄인 말입니다. 청결이 목숨보다 중요한 꽃미남 청소업체 CEO인 장선결과 청결보다 생존이 우선인 열정 만렙 취준생 캐릭터 길오솔의 무균무때 힐링 로맨스를 그려주는 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입니다. 이 드라마 메인 포스터를 보신 적 있나요? 윤균상과 김유정이 세탁기 앞에서 러블리한 분위기를 잡고 있는데요. 사실 드라마 제목보다 드라마 인기보다 이 포스터에 더 눈이 끌려 드라마까지 접하게 되었다는 사실. 앞으로 윤균상과 김유정의 로맨스가 이 포스터 하나로 예상이 되긴 하지만, 한편으로는 김유정의 표정을 보니 윤균상이 막 부러워지면서 질투가 나기도 했네요;;;[극과 극의 로맨스 드라마..

얼마 전에 시작한 스카이캐슬이라는 드라마를 아시나요? 롯데캐슬도 아닌 스카이캐슬. 여기에는 도대체 어떤 사람들이 살아가는 것일까요? 이러한 궁금증을 컨셉으로 스카이캐슬은 드라마를 구성하여 그 공간 안에서 그들만의 이야기를 꾸려나가게 됩니다. 대한민국 상위 0.1%가 모여 사는 스카이캐슬 안에는 남편은 왕으로, 제 자식은 천하제일 왕자와 공주로 키우고 싶은 명문가 출신 사모님들의 처절한 욕망을 샅샅이 들여다보는 리얼 코믹 풍자극 입니다. 이러한 이야기를 진심으로 풀어낸다면 사회의 단면을 보여주며 우울해지거나 조금은 어두운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었겠지만 스카이캐슬 줄거리는 이것을 딱딱하지 않게 잘 풀어내어 보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주면서 동시에 사회의 단면을 비춰주게 됩니다.[스카이캐슬 줄거리] 스카이 캐슬...

여즉도에 유배 당한 톱스타 유백이를 아십니까? 자존감과 자기애로 똘똘 뭉친 나르시시즘의 도시남자, 톱스타 ‘유백’ 이 여즉도라는 섬으로 유배를 오게 되었답니다. 여기서 세상 촌스럽지만, 머리치기로 멧돼지도 쓰러드린다는 ‘깡’ 으로 똘똘 뭉친 슬로 라이프의 대표 섬 처녀 ‘오강순’과 한 지붕 아래 동거(?)를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문명충돌 로맨스’. 이러한 이야기를 풀어 낸 톱스타 유백이 드라가 시청자들에게 지난 금요일부터 다가가게 되었습니다. 드라마 톱스타 유백이는 여즉~도 아름다운 섬마을을 배경으로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는 정 반대의 청춘 남녀의 유쾌한 로맨스를 통해 삶의 속도를 한걸음 멈추고, 슬로 라이프와 아날로그로 살아가는 ‘여즉도’ 섬마을 사람들의 정겹고 따뜻한 이야기를 통해 사라지는 것들에..

SNS라는 온라인 세상이 넓게 열리면서 현실 속에서의 관계와 또다른 관계가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습니다. 직접 만나고 이야기하고 교감을 나누다보면 금방 연결되고 풀리게 될 사연들이 온라인 상에서 만나 글로만 소통하게 되면 어느새 서로가 생각하는 방향과 다르게 흘러가게 되는 일을 겪은 적이 있으실 것 입니다. 왜 그렇게 온라인 소통은 쉽지가 않은 것일까요? 그것은 아마 당신이 가진 마음가짐으로 인한 것일수도 있고, 아님 온라인과 현실에서의 소통 방식의 차이에 아직 익숙하지 않아서 일수도 있습니다. 페이스북, 즉 페북을 하면서도 이러한 경험을 많이 하게 되었는데요. 사실 페북 공간에서는 너무나 쉽게 사람들의 타임라인을 구경하게 되고 그들도 우리의 탐라에 쉽게 방문하여 이 사람은 어떤 사람이며 어떤 생각을 하고..

갑자기 잘 사용하고 있는 페북을 비활성화 하는법을 알려준다니 황당하셨나요? 페북만한 SNS가 어디있냐고 따지고 싶으신가요? 하지만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페북을 사용하면서 온라인 세계에 질리거나 피곤을 느끼게 되고, 아니면 페이스북 자체에 실망을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또한 젊은 세대들은 글과 사진이 아닌 영상으로 소통을 하기 시작했기에 다른 플랫폼인 유튜브나 인스타로 넘어가면서 기존 페이스북 계정을 비활성화 해놓는 일이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1분만에 페북 비활성화 하는법을 알려 드릴까 합니다^^ 저는 페북을 20대 때까지 사용하다가 계정을 비활성화 시켜놓고, 이제서야 계정을 풀어 조금씩 활용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다른 플랫폼으로 이사가고 있는데 이제서야 페북을 사용하려고 한다니.. 늦은..

언제나 SNS의 1위를 달리고 있는 페이스북. 사람들에게는 쉽게 페북이라고 불리고 있지요. 페북은 트위터가 정상을 달리고 있을 때 혜성처럼 나타난 대항마였습니다. 사실 초기에는 트위터가 워낙 강세라서 페북은 눈에 들어오지도 않았는데요.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페북의 짙은 파랑의 신선함에 시선을 빼앗기게 되고 점점 사용자들이 페북으로 넘어가게 되었지요. 저는 20대 때 페북을 정말 열심히 했었습니다. 팔로워도 엄청 늘리고 개인적인 이야기도 많이 하면서 그 세계에서 살아가려고 했었죠. 하지만 어느 순간 이러한 생각이 들더군요. 내가 여기서 무엇을 하고 있는거지? 나랑 아무 관계가 없는 사람도 나를 알아갈 수 있는 공간이 있다니. 그럼 내가 누군지, 어디서 무엇을 하는지 실시산으로 알수 있는거 아니야? 내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