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블레스유 장도연빵집이 그렇게 유명하다면서요??

 얼마 전에 런닝맨에 장도연이 출연하면서 장도연 운동화라는 주제로 나이키 에어맥스 97을 소개하였습니다. 그리고 얼마 안되서 이렇게 장도연 빵집이라는 주제로 글을 쓰게 되었네요. 바로 밥블레스유라는 프로그램에 장도연이 새로운 멤버로 출연하면서 많은 사람의 관심을 받게 되었답니다. 원래는 이영자, 최화정, 김숙, 송은이가 출연하며 매주 목요일 언니/누나들이 맛난 밥상을 간접 경험하게 해주는 일종의 식욕증진 목적의 프로그램입니다.

 밥블레스유는 이영자와 김숙을 중심으로 하여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먹방? 프로그램이었는데요. 잠깐의 휴식기를 가지고 이번에 새로운 출발을 알리며 장도연이 멤버로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밥블레스유는 나이가 지긋하신 누님들 위주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장도연은 막내로서 기합이 단단히 들어가 있을 것 같네요. 그리고 새로운 멤버로 들어가기 위하여 기존 멤버들을 위해 풀코스 요리?를 대접한다는 미션을 부여받게 되었습니다.

 큰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역시나 장도그래인의 코스 요리는 반조리 식품이었습니다;; 아무래도 바쁜 연예인들이 손수 요리를 해먹기는 무리가 있겠죠. 하지만 집밥 먹는 기분을 내기 위해서, 그리고 고향의 맛?을 느끼기 위해서는 반조리 식품이 제격인 것은 인정합니다.

 장도연이 밥블레스유 멤버과 친해지기 위해 제1코스로 찾은 곳은 바로 빵집이랍니다. 이곳이 덕분에 유명해진 밥블레스유 장도연빵집이지요. 김숙과 함께 찾아와서 그 이름을 알리게 되었는데요. 바로 외계인방앗간이라는 빵집입니다.

 장도연과 김숙이 찾은 외계인방앗간이라는 빵집은 아기자기한 인테리어와 역시나 맛나보이는 비쥬얼을 자랑하고 있었습니다. 역시 요즘 빵집의 대세는 빠리바게트나 뚜에쮸르 같은 체인점보다 개인이 운영하는 수제 빵집인 것 같습니다. 맛도 비쥬얼도 틀에 갇혀있지 않고 자신의 취향과 고객의 입맛에 맛게 만들어가는 빵집은 사람들의 사랑과 관심을 받을 수 밖에 없을 것 입니다.

기존 멤버 언니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빵을 찾아야하는 미션!

역시 치즈빵을 누구나에게도 진리!

김숙의 도움으로

언니들의 취향을 배우는 중

올리브가 이렇게 많이 들어간

빵을 본적이 있나요?

촉촉한에 반한 장그래인

너무 맛있어서 촬영 중인 것도 잊고

자리깔고 앉아서 대놓고 시식 중

 이 새벽에 글을 쓰면서 빵을 보니 배가 고파오네요. 하지만 집에는 몽쉘?밖에 없는 이 현실아 아쉬울 따름입니다. 혹시 서울 논현동이 직장이거나 거주지이신 분은 퇴근길에 한번 들러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쌀쌀해진 기온에 입맛을 돋구는 빵으로 도망간 식욕을 되찾으시길 권해 드립니다^^

(알고보니 외계인방앗간도 체인점이었네요;; 덕분에 각 지역에서도 같은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하니 그 맛을 한번 맛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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