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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설사 멈추는법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겠습니다!일상의 Tip/각종 생활 꿀팁 2018. 10. 17. 23:00
작년 초까지만해도 매일 물설사를 달고 살았습니다. 어찌보면 하루라도 물설사를 하지 않으면 몸안에 숙변이 남아있는 것 같아 괜히 찝찝하기도 했네요. 사실 그때는 1주일에 3-4번을 술자리를 가졌기에 제대로 된 장 활동을 기대할 수 없었던 시기였습니다. 매일 아침 출근과 동시에 화장실로 달려가면 화장실 사로 앞마다 대기하시는 분들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죠. 대부분의 사람들이 전날 함께 술을 마셨던 분들이거나 다른 곳에서 회식을 즐겼던 분들이었습니다.
우리의 장은 참 솔직한 것 같네요. 우리 몸을 위해 먹은 음식들에 따라 반응을 바로바로 해주니까요. 좋은 걸 먹으면 좋은 반응, 몸에 해로운 걸 먹으면 어떻게 해서든 우리의 몸을 괴롭게 해주니, 어찌보면 장의 반응만 잘 살펴도 우리가 무엇을 어떻게 챙겨먹어야 할지 잘 알수 있다는 말이 되겠네요.
오늘 알아볼 물설사는 일상에서도 한두번 할수도 있습니다. 밤에 잘때 배를 차게하고 자서 배탈이 날 수도 있을테고, 음식보다 물을 더 많이 먹어서 물기가 많은 변을 볼수도 있을 것 입니다. 하지만 설사라는 것은 의학적으로는 묽은 변의 횟수가 하루에 4회이상 또는 250g 이상 했을 때를 칭한다고 하네요. 보통 어른의 경우는 2-3주동안 묽은 변이 계속될 경우 만성적인 장 질환을 겪고 있다고 판단한다고 합니다.
당연히 만성설사병에 걸리거나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앓고 있다면 인터넷에서 치료법을 알아볼 것이 아니라 내과나 한의원을 찾아 자신의 몸과 증상에 맞게 치료를 해야하는 것이 맞습니다. 그 누구도 말로 표현된 증상으로 치료를 해줄 사람은 없습니다. 신이 아닌 이상 말이죠.
그럼 오늘 알려드리고자 하는 물설사 멈추는법은 갑자기, 아니면 단기간 묽은 변이 계속 나올 때 해결하는 방법을 말하려 합니다. 대부분 하루 이틀 물설사가 지속되는데 병원에 가거나 약을 사먹기 예매할 때를 많이 경험 하셨을 것 입니다. 그럴 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 보시죠!
우선 물설사를 많이 보게되면 몸에 있는 수분이 빠져나가게 되어 탈수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최대한 따뜻한 물이나 이온음료를 자주 마셔 우리 몸에 충분한 수분을 유지 시켜줘야 합니다.
또한 장에 탈이 났을 때 가장 좋지 않다는 유제품, 즉 우유나 치즈 등은 삼가하시고 밀가루 음식인 빵이나 과자등도 삼가해야 합니다. 또한 민감해진 장에 더 자극을 줄수 있는 매운 음식이나 커피같은 카페인 음료도 배제하셔야 합니다. 대부분 물설사가 멈출 때까지는 앞에 것들을 먹지 않을 것을 권하고 있네요.
그렇다면 물설사 멈추는법에 맞는 음식은 무엇이 있을까요? 아무리 아픈 사람이라도 무엇인가는 먹고 살아야되니 말이죠. 많은 분들이 추천하는 음식은 바나나와 꿀차 정도 입니다. 저는 우리 아이들이 배탈이 나거나 물설사를 할때 바나나를 잘 먹이는 편입니다. 아무래도 칼로리 보충도 되면서 포만감도 느낄수 있으니 말이죠. 만약 성인이라면 한끼정도는 아무 것도 먹지 않고 속을 비워보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라들 하네요. 아무래도 먹은게 없으니 나오는게 덜 할 것이고, 그만큼 장이 안정되는 시간이 빨라지는 듯 합니다.
오늘은 물설사 멈추는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일단 개인적으로 치료하는 법은 완벽할 수가 없습니다. 다만 응급처치정도라고 봐야 겠지요. 그러니 시간적 여유가 되신다면 물설사가 나올 시 병원에 방문하셔서 제대로된 진단과 치료를 받으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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