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 김진아직업이 궁금했습니다!

TV조선에서 목요일 저녁마다 방영하는 '연애의 맛'을 아시나요? 요즘 여기에 출연하는 일반인들이 연예인들보다 더 인기가 만다고 하네요. 아무래도 출연진이 남자 연예인이다보니 시청자들은 상대 여성에 더욱더 관심이 가게 되는 것 같네요. 그래서 그녀들의 나이나 키, 직업등이 키워드에 많이들 올라오는 것 같습니다. 연예의 맛은 연예인들 중에 제대로 된 연예의 경험이 없는 노센스 남성을 모아 프로그램에서 상대 여성과 매칭을 시켜주고 데이트를 진행하면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Go! Stop!을 결정하는 서바이벌 같은 연애 프로그램입니다.

 그중에서도 이번에 가수 김정훈과 데이트를 하게 된 김진아씨의 인기가 급상승하게 되었습니다. 네티즌들 사이에는 이미 일반인 손예진이라고 불리고 있으며 데이트하러 나온 복장에 또 한번 사람들의 눈길을 얻었습니다. 단정하지만 짧은 원피스에 하이힐을 입은 그녀는 어리숙한 김정훈과 함께하기에 왠지 아까워 보이는 그런 감정을 느낀 것 같네요.

 보통 연예인들 사이에서 그렇게 이뻐보이기 어려운데 워낙 김정훈이 숫기가 없어서 그런지 김진아씨의 매력이 돋보였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실내 데이트에나 어울리는 복장으로 나와 김정훈이 제안한 놀이공원 데이트로 인해 고생은 좀 하였지만 싫은 내색없이 그래도 즐기는 듯 시간을 보내주는 모습에 시청자들은 김진아씨를 좋게 보는 것 같았습니다. 아마도 사람들이 많이 궁금해 하는 그녀의 직업이 공항 직원인만큼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과 친절이 몸에 베여서 그런 게 아닐까 싶네요.

 그리고 이번 놀이공원 데이트에서 김정훈이 김진아씨에게 깜짝 선물로 운동화를 전달했는데요. 그 이유를 알아보니 김진아씨 복장을 보고도 눈치없이 놀이공원을 가자고 한 것에 대한 미안한 마음으로 발을 편하게 해주고 싶어 발 사이즈도 모르면서 운동화를 사와서 선물했다고 합니다. 이 점은 어떤 여성이라도 노력에 감동을 했을 것 같네요.

 이렇게 김정훈과 김진아씨의 데이트. 마지막에는 술한잔 걸치면서 다음에는 조개구이 먹으러 가자고 제안을 했는데요. 과연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될지는 그 누구도 예측할 수는 없겠네요^^ 이것이 바로 연애의 맛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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