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박나래 주사위가 그렇게 야하다면서요?

역시 나혼자산다의 홍일점은 박나래입니다. 이번에서 시청률 상승에 큰 효과가 있을 한건(?)을 하였네요. 매번 박나래는 특이한 행동과 소품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자아냈는데요. 이번에 홍현희와 제이쓴의 결혼 축하편에서 화끈한 주사위를 던져 주었네요.

 사람들이 그렇게 궁금해하는 박나래 주사위는 신혼부부에게 아주 적합한 선물이었다고 합니다. 박나래가 결혼 축하 케잌을 전달하고 난뒤 자그마한 선물을 전달했는데요. 홍현희 손에 쥐어주며 야한 박나래 주사위라는 말고  함께 침대로 던지게 했는데요. 던져진 주사위가 멈추고 난뒤 확인한 홍현희는 괴성을 지르며 놀랬는데요. 박나래는 이러한 홍현희를 보며 주사위 면에 나온 그림대로 해야 돼! 라면 당사자와 시청자를 당황스럽게 만들었네요.

 이에 제이쓴은 이미 주사위는 던져졌다며 한술 더 뜨며 받아쳤는데요. 그 분위기가 매우 좋았다는 소문이 있네요. 이 방송이 나간 후 박나래 주사위가 도대체 어떻길래 저렇게 난리냐며 남녀노소 검색작업에 들어갔는데요. 저도 궁금해서 한번 찾아보니 바로 박나래 주사위면마다 체위 그림이 그려져 있는 야한 주사위가 정말 맞았습니다.

 솔직히 야하다는 생각보다는 진짜 아이디어가 기가 막히다고 생각했습니다. 박나래가 아끼는 주사위를 선물했다고는 하는데...뭐 아낄만 한지는 모르겠지만 연인들끼리 사용하기에도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어찌보면 쑥수럽기도 하고 어색할 수 있는 분위기를 한층 완화시켜 줄 수도 있을 것 같고요. 즐기는 사이라면 게임같이 진행하며 서로가 맞춰줄수도 있는 그런 주사위인 것 같아요.

 그런데 요즘 성에 대한 문화가 개방적이게 된 것 같아 어색하면서도 다행인거 같네요. 예전까지 너무나 숨어서 이야기 하던 성문화가 이제는 공용방송에서까지 편하기 다루고 있는 것을 보면 대한민국도 어느정도 성문화에 대한 인식이 자유로워지고 있구나 생각이 드네요.

 오늘 알아본 박나래 주사위는 바로 연인들을 위한 주사위였네요. 생긴 건 보통 주사위와 같지만 각 면에 숫자나 점이 아닌 연인들의 체위가 그려져 있어 상대방이 던져 나온 그림대로 자세를 취해야하는 그런 야한 주사위입니다. 관심있으신 분은 박나래 주사위로 찾으면 샘플들이 나오는 것 같으니 골라 잡으시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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