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나래 성형전이나 지금이나 개성파 인정!!(키는?)

 요즘 나혼자산다에서 박나래양이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메인 MC에서부터 감초 역할까지 어디에 내어놓아도 그 존재를 뽐내는 개성파 개그맨이지요. 박나래양은 사실 오래 전부터 개그맨으로 활동해 온 이 바닥 물을 좀 먹은 연예인입니다. 그 동안 그 끼와 재능을 발견해 준 PD가 없어서 무명으로 있었던 것이지 가끔씩 티비에 나오면서 자신의 입지를 굳히고 있었던 것이지요.

 박나래양은 전라남도 무안군에서 1985년에 태어나 현재 34세이며, 현재는 얼마전에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한강이 보이는 건물로 이사를 하여 한남동민으로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이 그렇게 궁금해하는 박나래양의 키는 프로필상 148cm이며, 몸무게는 비밀로 되어 있네요^^;;

 박나래양은 2006년, 그러니깐 12년 전에 KBS 21기 공채 개그맨에 합격하며 연예계에 첫발을 딛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초반에는 그녀만의 캐릭터인 단신 소재를 이용한 코너에 많이 출연하였으며, 자신의 선배인 꺽다리 장도연과 케미를 이루며 한때 유명세를 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오직 외모 특징만으로 그녀의 모든 것을 알리기에는 역부족 했던 것입니다. 그 인기는 얼마가지 못하고 수그러 들었으며, 한동안 박나래라는 존재를 잊고 지냈답니다.

 하지만 2017년 코미디언 인기 투표에서 3위를 차지할만큼 존재를 부각시키며 다시 한번 그녀의 시대가 도래하였습니다. 그녀는 남들을 깎아 내리면서 웃음을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꽁트와 분위기로 승부하는 개그맨으로써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어느새 박나래는 편안하고 유쾌한 캐릭터로 자리매김하였고 요즘같이 예능 및 버라이어티 쇼에 자주 보이는 이유인 것 같습니다.

 박나래는 이러한 개그맨 변천기를 겪으면서 외모 또한 변천사(성형전후)가 있다고 하는데요. 얼마 전 예능 프로에서 자신은 얼굴을 다 뜯어 고쳤다고 선포해서 큰 웃음을 주었습니다. 성형전에 불만이었던 쌍수도 하고, 코도 손보고, 애교살까지 건드렸다고 하네요. 역시 성형의 힘은 무시무시한 거 같네요.

 그래도 언제나 말씀 드리듯이 성형을 해서라도 이뻐질 수 있다면 나쁘게 볼 것 없습니다. 변하고 싶은 마음은 누구에게나 있는 것이고 특히 외모에 관해서는 더 예뻐지고 싶은 마음은 당연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박나래 성형전 후 모습에 큰 변화가 있다고 한들 우리가 실망할 필요는 없는 것입니다. 우리가 박나래양을 외모로 좋아하는 건 아니니깐요. 우리는 그녀의 성형전후 외모보다 개성과 위트, 끼를 더욱더 사랑하고 아껴주며 팬으로서 그녀를 지켜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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