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옐언니의 핫한 틱톡 고양이송, 들어보셨나요?

 요즘 틱톡을 통해서 핫한 영상들을 많이 보게 되네요. 그 중에서도 틱톡 고양이송이라는 영상이 사람들의 마음을 녹이고 있다는 사실을 아시는가요? 저도 틱톡 영상을 통해서 옐언니가 부르는 한국어 버전 고양이송을 들어 봤는데요. 원곡이 궁금해서 제가 한번 알아보았습니다. 바로 중국의 소봉봉&소반반의 <고양이 소리를 따라해 보자> 라는 노래를 옐언니가 커버송을 한 것이었네요. 솔직히 원곡으로 듣는 것이 느낌이 좀더 좋은 것 같습니다. 중국어의 특유한 어성과 어울려져서 더욱 귀엽고 달콤한 분위기를 연출해주는 덕인가 봅니다.

  틱톡이나 유튜브를 보면 고양이송이라고 해서 한국어로 부른 영상이 꽤 많은 것 같습니다. 옐언니처럼 직접 부르는 것도 있고, 귀여운 캐릭터를 앞세운 영상들이 있으니 입맛대로 골라보면 됩니다. 그리고 영상에 친절히 가사도 적어 놓은 것이 있어 제가 가사를 직접 따라 적어 보았습니다. 혹시나 연인에게 불러주거나, 모임에 가서 인싸가 되기 위해 귀엽게 불러 볼 사람들이 있을 수 있기에 정보를 드리고자 합니다. 다만 노래를 부르기 전에 분위기 파악은 잘해야 겠지요?;;;;; 잘못하면 물건들이 날라올지도 모르니까요~

우리 함께 고양이 흉내를 내자 같이 야야야야옹

네 앞에서 애교 부리지  아잉 야야야야옹

나의 심장 쿵쿵 뛰어 너의 썩소에 반했어

날 사랑한다 말하지 않은면 난 바로 야야옹

매일 너의 포옹이 필요해 함께하는 소중한 매분 매초

너가 나에게 얼마나 중요한지 너가 나보다 더 잘 알거야

넌 바로 나의 여주인공 이야

가끔씩 난 게으른 고양이 처럼 성질이 나빠서 또 사나워져

너의 변함없는 따스함이 나의 마음을 녹일 수 있어

난 너의 작은 고양이가 되고 싶어

우리 함께 고양이 흉내를 내자 같이 야야야야옹

네 앞에서 애교 부리지  아잉 야야야야옹

나의 심장 쿵쿵 뛰어 너의 썩소에 반했어

날 사랑한다 말하지 않은면 난 바로 야야옹

우리 함께 고양이 흉내를 내자 같이 야야야야옹

난 너의 외투를 뚫고 너의 냄새를 맡고 싶어

너의 고양이로 변해 네 품속에서 잠들고 싶어

매일 그리워해 너의 좋은 점을

 이 포스팅을 하면서도 틱톡 고양이송을 계속 듣고 있는데요. 몇번 듣지도 않았는데 벌써 입에서 흥얼거릴만큼 중독성이 굉장합니다. 고양이 소리내봐~~같이 먐먀먀먐먀먀~~ 괜시리 고양이 소리를 내고 싶어지네요.ㅎㅎㅎ 여러분들도 기분전환이 필요할 때 틱톡 고양이송을 들으며 맘껏 고양이 소리를 내어보시죠!^^

>>>틱톡 고양이송 원본 들으러 가기(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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