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역 푸르지오 자이 분양은 수원역 일대의 호재입니다!

 수원은 오래 전부터 제가 관심을 가지고 있던 지역 입니다. 제가 사는 동네의 옆에 위치해 있는 이유도 있지만, 수원만큼 아직 저평가 된 곳은 없는 것 같습니다. 군포하면 사람들은 몰라도 지하철 4호선에 있는 산본 신도시라고 하면 알듯이, 수원은 살기좋은 광교 신도시 밖에 관심이 없는 듯 합니다. 수원에는 워낙 구도심들이 많아서 전체적으로 개발된 신도시 급 말고는 택지지구라고 해서도 투자자와 실거주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지 못했던 것 같네요.

 수원역 일대에 개발되었던 센트럴타운 역시 큰 인기를 누릴 줄 알았는데 그 주변 환경이 함께 개발되고 개선되지 않아 그냥 역세권 아파트로만 그치고 말았지요. 지금은 올랐다고 해도 물가 상승분정도 밖에 안된다고 봐야겠죠. 또한 수원역 바로 앞에 위치해 있는 센트라우스 역시 큰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죠. 역을 걸어서 3분안에 갈 수 있고 초등학교를 품고 있는 초품아인데도 이러한 평가를 받고 있기가 더 어려울 것 같네요. 하지만 요즘 GTX-C 노선의 연장으로 인해 조금씩 관심을 받고 있기는 하지만 센트라우스 반대편 구 주택가과 함께 개발되지 않는 이상 큰 상승은 어려울 듯 보입니다. 그래도 역세권 불변의 법칙이 있으니 계속 관심 가져야 할 대상임은 틀림 없습니다.

 또한 화서역에 푸르지오가 분양을 하였죠. 처음에는 비싸다고 난리였지만 실제 뚜껑을 까보니 많은 분들이 덤볐었죠. 근처 사시는 분들이나 실거주로 접근하시는 분들은 그 아파트 자체로만 바라보니 비싸다는 생각에 접근이 어렵지만 투자자들 눈에는 입 안에 진주를 품고 있는 귀한 존재라는 것을 알 수 있거든요. 그것을 알아내는 눈은 정보를 얻어내는 능력과 공부 밖에 없겠지요.

 그리고 올해 또는 내년에 수원역 옆 고등지구의 대대적인 개발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이미 이주는 완료 된 것으로 알고 있고, 개발만 시작되면 되는데 이런저런 조합원들의 문제로 인해 계속 늦쳐서 아파트 분양 일정이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모델 하우스는 거의 지어져 있는 것 같던데 분양승인만 떨어지만 언제든지 공고가 날 수 있을 것 같네요.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분양에 대한 전략을 짜놓아야 겠지요. 저같은 다주택자는 분양을 받기 어렵지만, 무주택자나 실거주 이사를 생각하신 분들은 잘 생각하셔서 좋은 위치의 좋은 집을 마련하시길 권해 드립니다.

 그리고 수원 푸르지오 자이는 공공분양임으로 향후 전매제한 기간에 대해서도 함께 고려해야 될 것입니다. 실거주로 접근하시는 분들에게는 크게 상관없지만(가격이 시세대비 낮게 나온다면 더욱 좋겠지요), 투자자들에게는 당장 분양을 받지 못하면 최소 3년뒤에나 분양권 또는 아파트를 매수 할 수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아직 분양에 대한 법이 변경되지 않았지만 개정 사항이 언제 적용될지 모르는 시점에 수원역 푸르지오 자이는 빠른 시일 내 분양이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푸르지오 홈페이지에서는 18년 11월에 분양 예정이라고 공고를 올려 놓았는데 이 시기가 계속해서 변경되고 있으니 이번에도 한번 지켜봐야 할 것 같네요. 자세한 내용은 분양사 홈페이지나 아파트투유 같은 사이트에서 새로운 소식과 함께 공유 해주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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