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재가치가 무한한 광교 중흥S-클래스를 주목하세요!

 저에게 광교신도는 휑~한 땅에 아파트만 삐쭉 솟아오른 아직 척박한 지역으로 처음 다가왔었습니다. 지방에서 경기도로 이직을 하기 위해 수도권 어디에 자리를 잡을까 둘러보며 찾아본 곳 중 하나가 광교 신도시였습니다. 아직 입주가 되어 있지 않아 아파트만 덜렁 있는 상태에서 수도권 부동산 시장에 대한 감도 없는 상태인 촌놈이 무엇을 알았겠나만은... 그래도 아직 개발이 안된 곳이구나까지는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를 보지 못했던거죠. 지금은 가지고 있는 미래가치를 알아보는 눈, 현재가 아닌 2-3년 후를 바라 볼수 있는 눈을 가지지 못해 금싸라기 같은 아파트를 그냥 흘러 보냈던 것입니다.

 그때 당시 광교신도시 아파트는 어느정도 피가 붙기는 했지만 세입자를 구하지 못해 헐 값으로 나와 있는 매물들도 있었기에 욕심만 내었다면 충분히 입주할 수 있었을텐데 그때는 그런 모험을 할 용기가 나지 않았습니다. 부동산이란 것은 지나고 난 것을 판단하기에 참 쉽지만 그 순간, 투자의 시점은 누구나 어렵고 고민할 수 밖에 없는 자신과 타이밍의 싸움인 것 같네요.

이미 광교는 제 마음에서 떠났지만, 신분당선을 따라 아파트들을 투자하다보니 광교지역의 동향을 보지 않을 수 없더군요. 특히 광교중앙역의 자연앤힐스테이트는 광교 시세의 중심이 되고 있었고, 그에 따라서 아직 분양권 상태이면서 호수와 지하철의 장점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조건을 지닌 광교 중흥S-클래스가 주목을 받게 되었죠.

 사실 광교 중흥S-클래스가 분양을 하고 전매제한이 풀렸을 당시는 그나마 분양권을 매수할만한 수준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알아보고 제대로 된 물건이면 매수까지 계획 했었지요. 하지만 호수 조망이 나오는 동 호수의 분양권은 아예 물건 조차 없었고, 혹 나온다고 해도 기존 시세보다 높게 불러 그 당시는 마음을 접게 되었네요. 하지만 지금 시세를 생각하면 그때 샀어야하는 후회가 들 뿐입니다.

 광교 중흥S-클래스는 내년 2019년 5월부터 입주가 시작 됩니다. 2231세대에 이르는 대규모 아파트이기 때문에 이 아파트 단지 안에서 왠만한 것은 해결될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주변 인프라 역시 뛰어나서 굳이 내부에서 해결하기 보다는 산책 겸 나들이 겸 외부로 나가는 일이 더 많겠죠.

 광교 중흥S-클래스 단지 앞쪽에는 광활하게 펼쳐져 있는 광교호수로 인해 365일 매일 자연과 함께 할 수 있으며, 특히 애들을 키우는 젊은 부부들이나 나이가 지극하신 부모님 세대들도 살아가기 정말 좋을 듯 합니다. 외부인들은 시간내서 주말마다 휴일마다 호수에서 한번 산책하고 싶어서 밀리는 도로를 달리고, 막히는 주차장을 기다리며 꾸역꾸역 오는데, 광교 중흥S-클래스 입주민들은 그냥 걸어서 24시간 아무 때나 나오면 그냥 호숫길이니 이보다 좋은 가치가 있을까요?(참고로 전 입주민 아닙니다. 좀더 서울과 가까운 곳에 입주 예정이지요)

 그리고 단지 뒷쪽으로는 광교중앙역을 도보로 10분안에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있으면 자연앤힐스테이트 주변으로 상권이 활성화 되어 있어 굳이 차타고 나가지 않아도 왠만한 외식생활은 가능할 것으로 보이네요. 또한 앞으로 들어올 예정인 갤러리아 백화점, 수원컨벤션센터, 어뮤즈스퀘어와 경기도 도청까지 갖춰지면 지금보다 더 높은 가치를 인정받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가 입주할 아파트도 아닌데 왜 이렇게 찬사를 하냐고 물으시면 그냥 부러워서 입니다. 제가 한때 매수하려고 알아봤던 아파트이기도 하고, 광교가 잘나가면 신분당선 전체로 호재?라고 볼 수 있으니 제일 잘나가는 광교 중흥S-클래스를 홍보? 또는 찬양을 하는 것입니다.

 이번 주말 날씨도 좋다고 하는데 가족과 함께 광교호수 나들이겸 아파트 뼈대는 거의 다 올라간 광교 중흥S-클래스의 가치도 한번 느껴보고 오시길 권해드립니다. 다만 가치에 따른 프리미엄 시세에 너무 놀라지는 마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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