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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로마쿠키 왜 유명해졌을까요?일상의 Tip/각종 생활 꿀팁 2018. 9. 29. 17:30
잘나가는 키워드를 잡기 위해 이런저런 이야기 거리들을 찾게되고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요즘 세상에서 이슈되고 있는게 무엇인지 조금씩 알게 됩니다. 추석 연휴 전에 미미수제쿠키 사기 사건으로 한바탕 시끄러웠습니다. 아들 둘을 키우는 저로써 먹는 것으로 장난치는 사람들은 아예 상종을 하기가 싫습니다. 어떻게 자식을 키우는 장본인으로서 가족이 함께 먹을 간식거리로 장난을 칠수 있는지 그 사람의 본질이 궁금하기까지 합니다.
독극물을 넣거나 나쁜 재료를 첨가한 것은 아니지만, 유기농이라는 몸에 좋은 것만 먹이고 싶은 부모의 마음을 완전히 농락한 것이기 때문이지요. 한간에는 유기농맘충들의 극성이 이런 사태를 만들었다고 하지만, 유기농을 떠나서 과자라도 좋은 것을 먹어고 싶은 부모들의 어여뿐 마음으로 봐주셨으면 합니다. 본 사건의 본질은 코스트코 쿠키를 수제쿠키로 속여 판 사기꾼이 잘못인 것이고, 그것을 모르고 돈만 주면 무엇이든 리뷰를 써주는 극성 블로그 리뷰어들이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러한 이슈로 인해 미미쿠키는 완전히 매장되고 사라지겠지만, 덕분에 관심 집중을 받고 있는 쿠키가 있어 오늘 소개시켜 드리고자 합니다. 그것은 바로 코스트코에서 절찬리에 판매되고 있는 로마쿠키 입니다. 이것이 바로 포장만 달리하면 수제쿠키로 변신하는 그 쿠키의 장본인 입니다. [코스트코 로마쿠키]
코스트코 로마쿠키는 매장에서 13,900원 대에 팔리고 있으며 포장 케이스나 내부에 들어있는 쿠키의 양을 봤을 때 결코 비싼 쿠키가 아닙니다. 어찌보면 가성비가 뛰어난 쿠키라고 할 수 있겠네요. 그래서 미미쿠키 사건 이전에도 매니아들은 이미 즐기고 있던 쿠키랍니다.
사진에서 보듯이 코스트코 로마쿠키는 틴트 케이스 안에는 8종의 쿠키가 들어 있으며 종류별로 개별 포장이 되어 있어 먹기에도 보관하기에도 아주 편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쿠키 개별로 맛과 개성이 뛰어나니 하나씩 먹어보는 재미도 있을 것 같습니다.
미미쿠키 사건 전에는 별로 관심 받지 못하던 코스트코 로마쿠키가 요즘에는 매장 외부로 나와서 진열되기 시작했다고 하니, 이번 주말에는 코스트코에 들러 로마쿠키 하나 겟하여 오시길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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