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댓글에 보이는 탈룰라 뜻을 알려 드릴께요!

 요즘 신조어들이 참 많습니다. 얼마 전에는 제가 '흑우없제' 라는 단어를 알려 드렸는데요. 일상 대화에서 사용하였다가는 아마 외계어 취급을 당할 단어들이 온라인에서는 활발히 사용되고 있으니, 역시 현실세계과 온라인 세계는 확실하게 구분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 알려드릴 신조어는 '탈룰라'라는 단어입니다. 왠지 울랄라 같은 느낌이 들지 않나요? 그 뜻과 유래를 알고나니 약간 그런 것 같기도 하네요. 사실 탈룰라 라는 단어 자체에는 아무런 뜻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영화에서 나오는 이름 중 하나이거든요. 하지만 어떠한 사건에서 이 이름이 나와 탈룰라와 연관을 시킨 것이죠.

  바로 1993년에 개봉한 영화 <쿨러링>에서 자신의 썰매에 네이밍을 하려고 토론을 하는 순간에 바로 이 사건이 발생합니다. 한 친구가 썰매 이름을 뭐라고 할까 물으니 흑형 한분이 아주 해맑게 "탈룰라 어때?"라고 제안하지요. 하지만 다른 친구는 눈치없게 "에이, 그건 너무 매춘부 이름 같다" 라고 지적하니, 제안한 친구가 정색한 얼굴로 이런 말을 합니다. "그거 우리 엄마 이름인데.." 

헐헐헐

 그때 분위기가 어떠할지 아시겠지요? 어색한 분위기와 미안함을 돌려 놓기 위해서 사람들은 두서없이 이야기 합니다. "그거 참 예쁜 이름인걸? 하하하하". 이 영화에서 나왔던 이러한 분위기에 사람들이 완전 탈룰라 같다라고 이야기를 하는 것 입니다. 이런 탈룰라 같은 상황이 자주 인터넷에 올라와 있는데요. 검색을 통해서 몇개 간추려 올려보았으니 가볍게 웃고 넘기자고요^^

발가락이 아니라 엄마 손가락;;;;

사실 엄마의 무국이었어;;;;;

이 신발은 엄마가 사줬어;;;;;

아빠가 그린 그림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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쁨으로 시작하는 단어로 인싸가 되어보자!!

현아와 이던의 가슴밀기 및 커플타투 사건을 종합해 보겠습니다!

흑우없제 뜻은 바로 혹우없지? 랍니다~~

언더아마 단속반 뜻을 알고나니 옷 찢길 뻔 했네요;;

정글의법칙 이다희 노출, 진짜인지 알아봅시다!